전훈식 기자 기자 2017.12.08 16:22:39
[프라임경제] 지난 1년간 고객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던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018년 강력한 신차 세 가지 모델을 내세워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우선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아테온은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4도어 쿠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이끈다.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신형 파사트 GT는 안전성과 편의 사양이 대폭 확대된 '동급 최강' 유럽형 세단이다. 기존 NMS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벽함을 추구해 패밀리 세단시장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적인 기준을 제시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여기에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그 제품성이 입증된 설명이 필요 없는 모델인 풀체인지 신형 티구안도 한국에서 빠르게 입지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新 아방가르드 그란 투리스모 '아테온' 이전에 없던 걸작
폭스바겐코리아는 아방가드르 그란 투리스모 모델인 아테온을 새롭게 출시해 모델 라인업을 강화한다.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 디자인 부문 총괄책임자는 "아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 디자인 요소와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그리고 공간활용성 모두를 결합시킨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비지니스 클래스 그란 투리스모"라며 "감성과 이성에 모두 어필하는 디자인"이라고 자신했다.

MQB 플랫폼(엔진이 전면부에 가로 배치)을 기반 삼아 설계된 아테온은 뛰어난 공간창출효과로 △전장 4860㎜ △전폭 1870㎜ △전고 1450㎜ △롱 휠베이스 2840㎜(2.0TDI·190마력·전륜 구동 베이스 기준)에 이르는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의 핵심은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다. 부분적으로는 보닛 양쪽 윙, 앞쪽에 길게 뻗은 보닛과 폭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적이다. 여기에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크로스바와 결합된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은 하이 클래스 스포츠카 디자인과도 매치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 눈에 띄는 파워풀한 숄더 섹션과 윙, 최대 20인치 알로이휠까지 가능한 휠 아치 디자인, 중앙 부분의 캐릭터 라인 등으로 순수 스포츠카의 디자인 방식을 따르고 있다. 아울러 동급 모델 대비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적재공간은 최대 1557ℓ(기본 563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아테온은 이미 유로앤캡(Euro NCAP)이 실행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별 다섯 개)을 획득했다. 혁신적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머전시 브레이크 기능 포함)과 최적화된 차체 구조 및 효과적인 안전벨트, 좌석 및 에어백의 조합으로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하는 통합안전시스템 덕에 가능했다.
특히 '세이프티 어시스트' 영역에선 82%의 점수를 얻어 안전 등급에서 별 다섯 개를 받기 위해 필요한 기준을 초과 달성했다.
◆신형 파사트 GT '엘리트 패밀리 세단 정석'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패밀리 세단 파사트는 1세대 등장(1973년 7월) 이후 7세대에 걸쳐 글로벌시장에서 2200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스바겐 베스트셀링이자 B세그먼트 대표 모델이다.
이런 파사트가 새로워진 스타일과 실용성, 편의사양 등을 위시해 까다로운 국내 고객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완벽한 세단으로 거듭났다.
신형 파사트 GT 디자인은 스타일리쉬한 명확함과 높은 수준의 파워를 더해져 단순히 패셔너블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이 가미됐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낮은 차체와 길어진 휠베이스, 더 커진 휠 등이 더해져 더욱 다이내믹해진 차체 비율을 만들어냈다.

입체적인 조각의 전면부 디자인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수평으로 이어졌다. 이는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신형 파사트 얼굴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터치다.
한층 낮아진 범퍼 위치도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도 낮게 깔린 차체로 날렵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며, 스포티함을 극대화시키는 강한 캐릭터 라인은 탄탄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MQB 플랫폼은 디자인 이에도 차체 경량화에도 혁신을 일으키면서 △차체 패널 33㎏ △섀시 9㎏ △엔진 40㎏ △전장계통 3㎏를 각각 감소시키는 효과를 불러왔다. 이전대비 최대 85㎏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한 셈이다.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실외 디자인 역시 세련된 콘셉트에 맞는 미적 감각과 정확성, 높은 가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군살 없는 대시보드는 강력한 수평 구조를 이뤄져 더욱 가볍고 넓어진 실내공간을 표현했다. 또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송풍구는 기능적으로 디자인된 대표 장식요소며, 좌우 길게 펼쳐진 크롬 도금 라인이 여유로운 공간감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파사트 GT는 동급 최강의 안전 기술을 갖춘 차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 출시되는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트래픽 잼 어시스트'가 장착된 파사트 GT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와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등 탑승자 모두를 위한 최고의 안전사양을 갖췄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파워 트렁크와 이지 오픈 기능 △에리어 뷰 등 최신 편의 사양을 갖춰 최고의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으로 거듭났다.
◆'글로벌 컴팩트 SUV 최강자' 신형 티구안의 또 다른 여정
'글로벌 컴팩트 SUV 최강자' 티구안도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에서의 여정을 또다시 시작한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1세대 모델 출시(2007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264만대를 판매해 큰 성공을 이루며 SUV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이어갔다. 안팎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2세대 신형 티구안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두 가지 다른 영역의 크로스오버 모델이 아니라 새롭고 진정한 SUV 영역을 만들고 있는 신형 티구안은 진보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방식으로 완성된 새로운 디자인 품질을 해당 세그먼트에 반영하는 SUV이다.

차체크기(2.0TDI·150마력·사륜 구동 베이스 기준)도 이전대비 △전장(4486㎜) 60㎜ △휠베이스(2677㎜) 73㎜ △전폭(1839㎜) 30㎜ 씩 확장된 반면, 전고(1654㎜)는 51㎜ 낮아졌다.
아울러 그룹 내에서 MQB 플랫폼을 바탕 삼아 설계된 '최초 SUV'인 만큼 차체 비율이 눈에 띄게 스포티해졌으며, 중량도 이전과 비교해 50㎏나 줄었다. 또 2열을 앞으로 당기면 최대 615ℓ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고, 2열 시트 폴딩시 적재용량은 1655까지 늘어날 만큼 실내와 트렁크 공간에서의 진보를 이뤘다.
직관적이면서도 모던함을 강조한 인테리어에선 대시보드가 운전자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신형 티구안에 탑재된 보조시스템은 △편의성 △다이내믹 △안전성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우선 도심긴급제동과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어시스트'과 차선 변경을 돕는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 탑재됐다. 아울러 기본 탑재된 새로운 액티브 보닛, 보행자 모니터링이 포함된 도심 긴급 제동과 차선이탈경고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등은 일상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
이 같은 최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티구안은 유로앤캡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별 다섯 개)'을 획득하며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 부문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2017 탑 세이프티 픽'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런 강력해진 신차에 보다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시작한 '뉴 비기닝 프로젝트'는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처럼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와 스타트업 기업 후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 이벤트는 지난달 20일 자이언티와 4명의 뉴 비기너(New Beginner) 스토리를 담은 'Nu Day' 뮤직비디오 릴리즈를 시작으로, 내년 1월14일까지 전개된다. 별도 마이크로사이트나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 뉴 비기닝에 대한 사연 등록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 재정자립을 돕는 사회적 스타트업 기업 '클로렌즈(Klorenz)'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는 글로벌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인 N15을 후원해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후원 프로젝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