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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한 주거환경 정비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2.08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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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 월야면(면장 박래근)은 7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월야면 여성 자원봉사회(회장 임숙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월야면은 올해부터 읍면 복지허브화가 시행되면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이 집엔 주민들이 버린 그릇과 이불 등이 곳곳에 쌓여있는 데다 청소를 하지 않아 10여년 이상 묵은 먼지와 쓰레기가 가득 방치됐다.

자원봉사회원들은 강추위에도 하루 종일 쓰레기를 버리고 집안팎을 깨끗이 청소해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 더해 동남보일러(대표 정승연)는 고장 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하는 재능봉사도 펼쳤다.

임숙자 회장은 "처음 악취와 쓰레기를 접하곤 마무리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회원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노력한 덕분에 말끔히 청소가 끝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