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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태안 CCTV통합관제센터, 10대 차량털이범 검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 감사장 수여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2.08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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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는 태안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업으로 새벽시간대 주택가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 차량 안의 금품을 절취한 10대 청소년 3명을 검거했다. 또 범인 검거에 기여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6일 오전 4시9분경 태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태안읍 한 빌라 주차장에서 학생 3명이 주차된 차량의 문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차량 안의 물건을 훔쳤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후 주변 수색을 하던 중 약 200m 떨어진 편의점에서 10대 청소년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태안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당일 새벽시간대 태안읍 일대를 화상순찰 하던 중 10대 청소년들이 성당터널부터 범행 장소까지 약 2시간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안을 들여다보며 손잡이를 당겨보는 모습을 발견했다.

A씨는 화상으로 계속 추적하던 중 문이 잠겨있지 않은 승용차 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도주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발견했으며 신속하게 태안지구대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은 "경찰서 개서 후 태안군청과 태안경찰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범인을 검거한 첫 번째 사례이자 공동체 치안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태안군청과 관제요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