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올 블프 대세는 가전…브랜드는 'LG전자·다이슨·샤오미'"

에누리 가격비교, 美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만 매출 249% 증가

임재덕 기자 기자  2017.12.08 10:10:2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국내 해외직구족이 가장 많이 찾은 제품은 '가전' 브랜드는 'LG전자(066570)·다이슨·샤오미'였다.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를 보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던 지난달 24일부터 26일(한국시간)까지 해외 상품 주문 건 수는 1일부터 23일까지 평균 주문 건수와 매출은 각각 49%, 249% 급증했다.

이 중 LG전자 75인치 TV와 다이슨 V8 무선청소기,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외에도 △삼성 65인치 UHD TV △차이슨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저가형 브랜드 디베아 C17 청소기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등 가전제품과 IT기기가 뒤를 이었다.

이는 가전제품은 해외에서 유독 저렴하게 판매될 뿐더러, 할인행사를 진행할 경우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중국 광군제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쇼핑 비수기라고 불리던 11월에도 쇼핑,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점점 더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앞으로도 특정 시즌과 상관없이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해외직구족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