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는 최근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태양광 발전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태양광 발전허가는 전년 33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1건이었다. 설비용량도 전년 2MW에서 6MW로 3배 뛰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과 함께 시가 추진 중인 소형햇빛발전보조금 지원사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발전보조금 지원사업이 설치비 회수기간 단축, 발전사업자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발전사업의 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해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설비용량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다. 시는 kWh당 50원씩 최초 지급 월부터 60개월 동안, 2021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보조금 지급신청자는 2016년 8건보다 크게 늘어난 44건이 접수됐으며 이달 중 총 941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