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텔신라(008770)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이 재개장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의 '차이나마씸'이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7일 2017년의 마지막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재개장식에는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오금자 서귀포시 보건소장, 탁윤택 JIBS 대표이사,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 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차이나마씸' 운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 모임의 대표이자 제주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2호점 '동동차이나' 오동환 사장이 재개장식에 참석해 주방에서 조리하는 과정을 일일이 지켜보고 중식 조리비법을 전수해주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에 선정된 박보순(남, 57세) 씨는 중국집 차이나마씸(15평)을 2015년부터 운영해 왔으나, 전문적인 조리 방법을 배워 본 적이 전혀 없이 영업을 하고 있어 장사가 안될 뿐 아니라 생활고까지 겪고 있었다.
호텔신라는 박 씨와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9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음식 메뉴는 주변상권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해물 짬뽕' '전복짜장' '멘보샤(새우토스트)' 등 3가지를 새로운 메뉴로 정했다.
한편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