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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내년1월 CES 참가 '미래차 신기술 대공개'

자율주행 및 친환경 기술 로드맵…3년內 양산가능 부품 전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7.12.07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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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9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해 독창적인 미래차 신기술을 대거 선보이고, 회사 자율주행·친환경·인포테인먼트 분야 기술 로드맵을 공개한다.

CES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최근엔 정보통신과 전장 기술로 무장한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회사들도 대거 참여해 미래 신기술을 뽐내는 경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CES에 참가하는 현대모비스는 'New Mobility Experience with MOBIS'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차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신기술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약 445㎡(135평) 규모의 현대모비스 전시장 부스 1층 정면엔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가족 여행'이라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스토리로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 △생체인식 △지능형가상비서 △V2G(양방향 충전) 등 미래차 신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홀로그램과 AR(증강현실)폰 등 IT 기술을 활용해 현실로 다가올 '새로운 이동 경험'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장 2층에 마련될 '프라이빗' 부스엔 향후 1~3년 내 양산 가능한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품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차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부스 옆엔 별도 회의실을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로의 신규 수주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자리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는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CES 참가(2016년) 이후 처음으로 기술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개막 둘째 날인 1월10일에는 국내외 언론과 업계 종사자 등을 초청해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과 친환경·인포테인먼트 분야 기술 비전과 컨셉을 소개한다. 11일에는 각 분야에 대한 상세한 기술 현황과 제품 로드맵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

양승욱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CES 전시 컨셉은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모비스 기술로 구현될 놀랍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