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전자, 벤츠 전시장에 LCD 사이니지 전시

11월 오픈한 청담 전시장에 'LCD사이니지' 55대 설치

임재덕 기자 기자  2017.12.06 14:11: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지난 달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LCD 사이니지(모델명: 55VH7B) 18대를 이어 붙인 비디오월을 전시장 1층과 3층에, LCD 사이니지 8대를 연결한 비디오월을 2층에 설치했다. 전시 차량 앞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단독형 사이니지(모델명: 65UH5C·32SM5D 등) 11대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청담 전시장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쇼룸을 갖췄다. 고객들은 디지털 쇼룸에서 전시되지 않은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대형 비디오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메르세데스-벤츠 전주 전시장에는 곡면 올레드 비디오월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설치현장에 맞춰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모델명: 55EF5C) 8장이 사용됐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다.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한다. 또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이에 여러 사람들이 함께 보는 매장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더해 얇고 가벼워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다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곡면 형태의 제작이 쉽다.

LG전자는 향후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주요 전시장에 올레드 등 다양한 사이니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부사장)은 "올레드 등 다양한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