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 여성풀뿌리소모임 성장프로젝트' 결과 보고회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2.06 13:50: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허성우)은 지난 5일 세미나실에서 '충남 여성풀뿌리소모임 성장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풀뿌리소모임 성장 프로젝트'는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사업이며 이번 공모사업에는 활동가들의 성인지력 역량강화를 위한 천안 소모임 '해피트리', 그림으로 표현하는 여성주의 천안 소모임 '크림슨레이크', 논산시 여성농민회 준비를 위한 소모임 '새싹', 성평등한 공동육아를 꿈꾸는 금산 '올망졸망'이 참여했고, 지속모임으로는 여성주의 타로모임인 서산풀뿌리여성연대 '옴니버스'와 마을 공동체 속 여성의 삶을 기록한 아산 생태문화공동체 '마즐'이 각 지역에서 활동했다.

이들 모임은 '성인지적 역량강화사업', '성평등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선발됐으며 지난 5월 협약식 이후 약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지난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소모임은 여성의 삶과 일에서 예술, 노동,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소모임들이 활동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두 개 모임은 지원지속대상으로 선정됐다.

허성우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알알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여성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리라 믿는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소모임 여성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소모임 회원은 "풀뿌리 소모임들에게 정말 필요한 지원이었다"면서 "보다 많은 소모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