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PR컨설팅 선도기업 IR큐더스(대표 이준호·이종승)는 화상통신 플랫폼 전문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과 손잡고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화상IR(기업설명회) 서비스'를 전격 출시한다고 5일 알렸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날 오전 IR큐더스 서울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상IR의 활성화와 온라인 IR의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업은 IT(정보기술)의 발전과 함께 투자자 대상의 기업IR도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또 실적발표와 같은 정기적인 IR뿐 아니라 긴급한 경영현안 발생 시 투자자 대응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화상IR을 도입해 온라인IR의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있었다.
양사는 내년 1월 국내 최초 온라인 화상IR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완성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온라인 화상IR 서비스는 구루미가 보유한 웹RTC기반 실시간 영상통신기술을 근간으로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액티브X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64명의 대면 화상회의나 1000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세미나, 인터넷 방송이 가능하다.
IR큐더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IR우수기업 중심으로 온라인IR 도입이 시도되는 추세다. 실제로 KB금융지주(105560)와 KT&G(033780)의 경우, 각각 실적발표와 제품설명회를 모든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방송IR'로 확대해 오픈형 IR을 실천하기도 했다.
향후 IR큐더스는 온라인 화상IR서비스 첫 시작을 위해 투자자 대상의 △실적 발표 간담회 △기업설명회 △컨퍼런스 콜 등에 화상IR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웹이나 모바일을 통한 화상IR을 구현함과 동시에 SNS 연계를 통한 생방송 IR 기능도 추가한다.
이로써 IR큐더스는 상장기업이 직접 관심투자자와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는 '선진형 IR모델'을 정착시킨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IR큐더스 관계자는 "그동안 상장기업 IR이 오프라인 미팅이나 단순한 컨퍼런스 콜로 제한돼 일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고품질의 화상미팅으로 언제 어디서든 투자자와의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구루미는 2015년 9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최신 웹표준 기술 기반의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공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