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 66조3000억원, 영업이익 16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디램과 낸드의 평균 판매가격(ASP)는 각각 10%, 1%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1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9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에서는 신규 OLED라인의 수율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1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빗그로쓰가 역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분기는 그 영향이 미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지난 일주일간 삼성전자는 9%가량 주가 조정을 겪었다"며 "우리는 여전히 반도체 업황이 내년에도 슈퍼싸이클을 유지할 것으로 보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