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IBK투자증권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효과 기대…목표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12.04 08:54:5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검은사막 모바일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달 23일부로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국내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와 출시 일정을 1월 초로 공개했다. 사전예약 인원은 7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해 이용자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타이틀은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로 결정돼 매출 및 이익 규모의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며 "출시 일정 변동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본격적인 기대감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바일 최고의 그래픽 수준과 높은 자유도, 차별화된 수익모델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IP 기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대한 높은 수요가 감지된 가운데 게임사들은 앞다투어 MMO 출시 경쟁에 가세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대작 게임들간 각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점이 확실한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은 방대한 콘텐츠, 확정형 아이템 위주의 과금 방식을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기존 검은사막 모바일의 내년 국내 일평균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3억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모바일 버전 출시 이외에도 모바일 글로벌 시장 진출, 북미 콘솔 버전 출시, PC 버전 중국 출시 등 다양한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