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례 기자 기자 2017.12.01 14:27:33
[프라임경제]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중간 정산을 위해 1포대 당(40kg) 3만원(1등급, 조곡)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까지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28일 중간 정산액을 일시에 지급받았으며, 이후 매입에 참여하는 농가는 매입즉시 중간 정산액을 받게 된다. 최종 정산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최종매입가격 확정 이후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중간정산액 지급단가는 벼(조곡) 40kg 건조벼 기준 특등 3만990원, 1등 3만원, 2등 2만8660원, 3등 2만5510원이다. 산물벼의 경우 포장가격 864원(포/40kg)을 제외한 특등 3만126원, 1등 2만9136원, 2등 2만7796원, 3등 2만4646원으로 정해졌다. 산물벼의 경우 기 지급된 건조료 명목 매입 대금 3000원을 차감하고 지급된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 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벼 재배농가의 연말 영농 자금 수요를 고려해 중간정산액 명목으로 이달 28일부터 매입 대급의 일부만 지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우선지급금과는 달리 벼 재배농가의 원활한 자금 수요와 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등급 기준 중간정산액이 3만원으로 정해졌다"며 "올해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대금정산에 지장이 없도록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