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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리콜 '도대체 왜'...마개 밀착 문제?

최성미 기자 기자  2017.12.01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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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리콜'…"엔진오일 누출로 시동 꺼짐 발생"


[프라임경제] 모하비 리콜 사태가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1만 6951대가 엔진오일 누출 방지용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 누출에 따른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조치’에 들어간 것.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에선 이처럼 엔진오일 누출 가능성이, 푸조 차량에선 화재 가능성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5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와 건설기계 1만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1만 6951대는 엔진오일 누출을 방지하는 마개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 누출로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의 시트로엥 C4 칵투스 1.6 블루-HDi 등 5개 차종 1140대 중 1067대는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푸조 3008 1.6 블루-HDi 등 2개 차종 69대는 연료파이프 불량으로 화재 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조 308 1.6 블루-HDi 2대는 조향장치 덮개 불량으로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트로엥 DS5 2.0 블루-HDi 2대는 브레이크파이프 고정불량으로 브레이크액이 누출돼 제동력이 저하될 수 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의 TGX 트랙터(자동차) 5대 및 TGS 덤프트럭(건설기계) 3개 모델 49대는 조향축 연결부위의 고정부품 불량으로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베코 덤프트럭(건설기계) 4개 모델 309대는 변속기 제어프로그램 이상으로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 대상차량은  혼다코리아의 혼다 CBR1000RA 등 2개차종 이륜차 28대는 연료주입구 마개(연료캡)의 불량으로 연료탱크 부식과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

대상차량들은 각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베코 덤프트럭은 내년 1월2일부터 이베코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모하비 리콜 이미지 제공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