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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만들어 더욱 특별한' 쏘나타 커스텀 핏 '한정 판매'

'H-옴부즈맨'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 개발…주행 환경별 맞춤사양

전훈식 기자 기자  2017.12.01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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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가 국내 최초 트림 개발부터 출시까지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차를 선보인다. 쏘나타 스페셜 모델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차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에 맞춰 개발된 쏘나타 커스텀 핏은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 제안으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지난 5월13일부터 168일간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개발을 실시한 바 있다.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실제 판매되는 것은 국내 첫 시도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쏘나타 커스텀 핏은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높은 주행안정성을 위해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ASD)를 기본 탑재해 안정적 승차감을 갖췄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과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는 쏘나타 최상급 모델 '가솔린 2.0터보' 기본사양이지만, 높은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본 탑재됐다.

여기에 △엠블럼 △도어 스팟 램프 △컵홀더 메탈 네임 플레이트 등 전용 디자인과 △블랙 헤드라이닝 △직물 재질 A/B필라를 기본화해 스페셜 모델만의 가치를 부각했다. 또 선택사양인 블루링크 서비스 무료 기간을 5년(기존 2년)으로 늘려 상품성을 강화했다.

트림은 평상시 주행환경에 따라 '마이 시티 에디션(My City Edition)'과 '마이 트립 에디션(My Trip Edition)' 총 두 가지로 나뉜다.

시내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심 주행 고객을 위해 편의사양을 높인 마이 시티 에디션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후방카메라 포함) 등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타이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탑재했다.

반면, 근교도시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이 잦은 고객을 위해 안전사양을 높인 마이 트립 에디션은 △자동 긴급제동 △주행 조향보조 등 주행 보조시스템 '현대스마트 센스'와 함께 △LE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하이패스 룸미러(ECM)가 장착됐다.

쏘나타 커스텀 핏 가격은 두 트림 모두 2650만원이다. 기존(가솔린 1.6 터보) 주력 트림 '스마트'대비 가격은 30만원 저렴하지만, 보다 높은 상품성으로 150만원 상당의 사양 가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커스텀 핏은 트림 개발부터 출시까지 주체가 되는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차"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