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이 지난 7월 해양수산부 외청 독립과 함께 경찰청에서 근무하다 전입한 경찰관들의 어려움과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한지 100일이 지난 전입 경찰관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비함정 등 현장 임무수행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찰청에서 전입한 경정 이하 경찰관 125명과 기존 경찰관 26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라는 해양경찰의 미래비전 공유 △더불어 함께하는 팀 빌딩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된 팀 빌딩에서는 기존 경찰관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문 화합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해양경찰의 핵심가치와 바다에서 국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이라는 공직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입 경찰관을 대상으로 근무희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28명 중 함정 근무 희망자가 42명(약 33%)이며 이달 중 이들과 5주간의 함정실무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