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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 LG유플러스, 임원 인사는 최소화…부사장 승진 0명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전무 승진…"미래 준비 인사 발탁, CEO 직속 'AI사업부' 편제"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1.30 18: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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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경쟁사 대비 실적 호조세를 보인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가 지난해보다 위축된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엔 부사장 승진자가 있었지만, 올해는 부사장 승진자 없이 전무 승진자 한 명과 상무 선임자들만 나왔다.

30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신규 상무 전입 1명 총 10명이 선임됐다.

지난해엔 부사장 승진자 1명과 전무 승진자 2명, 신규 상무 선임자 7명이 있었지만 올해는 부사장 승진자 없이 전무와 상무 승진자만 나왔다. 

전무로 승진한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상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LG유플러스 서부영업단장(상무)과 영업전략단장(상무)을 거쳤다.

상무 신규 선임자는 △장상규 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최승오 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남승한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박성률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서재용 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인현철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김지혁 CRO UX센터장 △김재용 CFO 업무혁신IT담당이다. 이재원 IoT부문 홈IoT상품담당(상무)은 신규 전입됐다.

이번 인사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미래 준비와 고객중심, 기능고도화 관점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사업부'와 각 부문간 협업 촉진을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하고 5G의 선도적 투자 검토와 차별화 서비스 준비를 위한 '5G추진단'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AI사업부는 현준용 상무가, 5G추진단은 최주식 부사장이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