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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매출 6조, 신규수주 8조8000억원 달성

성장과 수익 균형추구 원년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1.23 0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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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GS건설은 올해 매출액 6조원, 영업익&경상익 3800억원, 신규수주 8조8000억원을 목표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5조6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1% 증가했으며 지난해 수주액은 8조2403억원으로 전년보다 3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360억원, 경상이익은 3681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6.7%, 52.1% 상승했다.

GS건설의 올해 경영목표는 수주 8조8000억원, 매출 6조원, 영업이익 3800억원이다. 2007년에는 수주 9조6000억원, 매출 6조7000억원, 2008년에는 수주 10조6000억원 매출 7조5000억원을 경영목표로 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를 성장과 수익의 균형추구의 원년으로 삼아 지금까지 약점으로 지적된 수익성 개선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올해는 주택사업부와 플랜트사업부를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위해 자체사업의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