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노인자살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 우울증 예방을 위해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29일 전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우울증의 이해와 대처'를 주제로 한 노인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
3회를 맞은 이날 강좌는 한명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의 '노인 우울증의 이해와 대처'를 주제로 한 강의와 노인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래교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2016년 기준)은 인구 10만명 당 25.6명으로 OECD국가 중 1위이며, 특히 60대 24.6명, 70대 54명, 80대 78.1명으로 평균 자살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는 이번 강좌가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사업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 예방사업 및 교육·홍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 △복지서비스 연계 등 차별화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및 정신질환, 정신건강 등에 대한 상담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