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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 확대…전국 최고 수준

첫째·둘째아 500만원 '전국 최고'…셋째아·넷째아 지원금도 확대

송성규 기자 기자  2017.11.29 08: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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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 대책 일환으로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알렸다.

이달 22일 시는 '광양시 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신생아 양육비 지원 조례 개정으로 첫째·둘째아 출산 시 기존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상향됐다. 특히 첫째아 양육비 지원으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셋째아는 기존 500만원, 1000만원에서 각각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랐다.

시는 이번 신생아 양육비 지원 금액 확대가 출산율 증가와 출산양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또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인구 구성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옥 출산지원팀장은 "이번에 개정된 신생아양육비 지원금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전국 최고금액의 수준으로 상향됐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