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38포인트(0.25%) 오른 2514.1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8억, 1467억원가량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홀로 2037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41억 순매수, 비차익 59억 순매도로 전체 8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기계(-2.00%), 증권(-1.50%), 의약품(-1.27%), 소형주(-0.38%) 등이 약세였으나 건설업(1.57%), 음식료품(1.50%), 전기전자(0.68%), 운수창고(0.61%)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22% 오른 266만4000원에 종가를 적었고 NAVER(1.51%), 현대모비스(2.36%), KB금융(1.39%), LG생활건강(3.74%) 등도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1%), 아모레퍼시픽(-1.74%), KT&G(-2.00%), 넷마블게임즈(-4.30%)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68포인트(-2.48%) 내린 773.12를 기록했다. 개인은 2196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6억, 116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54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28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865개 종목이 하락했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9%), 음식료담배(0.43%)을 제외한 전 업종이 부진했다. 특히 기술성장기업(-8.13%), 기타서비스(-6.18%), 디지털콘텐츠(-3.59%), 비금속(-3.34%)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파라다이스(2.17%), 셀트리온제약(1.90%), 제넥신(1.07%), CMG제약(19.23%) 등은 호조였으나 셀트리온(-3.75%), 셀트리온헬스케어(-3.09%), 신라젠(-14.93%), CJ E&M(-3.64%)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내린 1084.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