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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풍도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민간기업과 공동개발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1.28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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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새정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 신재생 발전사업을 적극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서부발전 본사에서 우람종합건설㈜(대표이사 이수영, 이하 우람건설)과 '360MW급 풍도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경기도 안산시 인근 공유수면에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시 봉착되는 부지확보의 한계성, 각종 민원과 인허가 문제 등을 지역주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극복한 대규모 외해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지역주민은 이번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사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선진 해상풍력사업의 벤치마킹을 통해 해상풍력단지의 해수공간을 전력을 생산하는 용도로만 활용하지 않고 복합양식단지 개발, 수산자원 조성 등 수산업과 공존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으로 카우고자 적극 검토 중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풍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추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더불어 공존하는 해상풍력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