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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예산안 6775억원 편성

일반회계 5760억원·특별회계 1015억원...올해比 14.5% 증가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1.28 15: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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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018년도 예산안 6775억원(일반회계 5760억원, 특별회계 1015억원)을 편성해 보령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보다 14.5%(859억원) 증가한 규모다. 또 재정자립도는 15.32%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예산 편성은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주민숙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안전, 사회복지, 도로분야 등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분야에도 역점을 둬 내실도 다졌다는 평가이다.

일반회계는 5760억원으로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515억원 △세외수입 368억원 △지방교부세 2385억원 △조정교부금 302억원 △국·도비 보조금 1856억원 △보전수입 등 334억원이다.

특별회계는 1015억원이며 공기업 특별회계 3건 691억원, 보령화력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 등 11건 324억원로 구별된다. 이는 지난해 939억원보다 8% 올랐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1407억원인데, 이는 지난해 1243억원보다 164억원(13.24%) 상승하며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매년 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 더해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공모사업 다수 선정에 따라 1050억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18.24%를 차지했으며 문화 및 관광 473억원(8.22%), 환경보호 402억원(6.98%)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투자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475억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126억원 △쌀소득보전 고정직접지불금 92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71억원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36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35억원 △초중학생 무상급식 지원 33억원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 조성 25억원이다.

자체 사업으로는 △원산도테마랜드 조성 토지매입비 50억원 △한내여중길~국도36호선 도시계획도로개설 20억원 △중앙도서관 신축 토지매입 20억원 △보령만세버섯학교 구축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한편, 제출된 예산안은 28일 보령시의회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21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