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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항 지진피해 주민 지원금 '20억원' 기탁

임재덕 기자 기자  2017.11.28 15: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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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그룹(003550)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LG는 계열사별로도 지진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066570)는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는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에 세탁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했다.

또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지진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및 수리비를 할인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흥해 실내체육관에 이동기지국과 와이파이를 구축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