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완주군은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2017 완주군 사회적경제 포럼 운영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고산면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사회적경제포럼위원 20명, 사회적경제육성위원 15명, 사회적기업‧아파트‧청년‧지역창업공동체‧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18년 완주형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7 사회적경제 포럼 경과보고, 정부정책 동향, 완주형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발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 사회적경제포럼은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들 간 토론과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사회적 네트워크로 그간 완주군의 사회적 경제 현안과 국내‧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마을공동체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컨설팅을 하며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정부정책 동향 발제를 맡은 김현철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역경제의 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린치핀(눈에 띄지 않지만 없어선 안 될 꼭 필요한 요소)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제안하기도 했다.
'완주형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발전방향'을 발제한 안대성 로컬푸드 협동조합 대표는 사회경제 맞춤형 인력양성과 여러 조직들을 단계별로 유형화‧세분화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거시적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 한 해 완주군 사회적경제 기반을 다져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라며 "소득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완주시 구현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조직과 연대하고 협동하는 사회적경제 거버넌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적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