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시카고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구스아일랜드 펍(Goose Island Pub)'을 오픈했다고 28일 알렸다.

구스아일랜드 펍은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 라인업뿐 아니라 강남 역삼동에 있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Goose Island Brewhouse)'에서만 양조·판매하던 하우스비어를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전용 공간이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펍 론칭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구스아일랜드의 크래프트 맥주를 가까이 접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구스아일랜드만의 독창적인 맛과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구스아일랜드는 '우리는 최상의 재료를 얻기 위해 모든 곳을 여행한다(We travel near & far for the best ingredient)'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특산품을 맥주 원재료로 사용하는 등 맥주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활용해 개발한 '탠저린위트(Tangerine Wheat)'는 세계 3대 맥주 어워즈 중 하나인 'AIBA(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2017'에서 라이트 어메리칸 위트비어(Light American Wheat Beer) 부문 동상을 받은 바 있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크래프트 맥주를 문화로 만들어가는 브랜드답게 한국의 전통 문화가 잘 녹아 있는 익선동에 처음 문을 열게 됐다"며 "전통성과 도전의식이라는 공통점으로 지역에 녹아들 수 있는 비어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