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이틀째 부진하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4% 내린 261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모건 스탠리의 반도체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는 리포트의 영향을 받은 삼성전자는 5.08% 하락한 263만2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는 올 들어 최대 낙폭이었다.
션 김 모건 스탠리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메모리 사이클이 곧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2016년 1월 이후 120% 오른 삼성전자 주가는 내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국내 증권사들은 아직까지 삼성전자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빡빡한 메모리 수급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34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어 양호한 서버DRAM 수요가 지속중"이라며 "모바일 DRAM도 최근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