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나금융투자 "에코프로, 증설 효과로 생산능력 향상…목표가↑"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1.28 09:02:0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지속적인 증설에 따라 생산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에코프로는 기존 설비에 대한 증량과 라인 개선을 통한 초과 생산 효과 300톤을 포함해 내년 연말까지 연 19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주력제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일부 설비에 진행했던 라인 개선 효과도 당초 예상치인 연 10% 수준을 넘어 현재 30% 수준인 300톤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보면 최대 4~50%까지 초과생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내년 연말까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월 1400톤 중반 출하 달성이 무난하다는 평가다. 내년 실적 역시 매출액 5889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6%, 62.9% 증가할 것이라는 게 하나금융투자 측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전구체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합자법인 에코프로GEM은 월 500톤 규모의 제 1공장 완공을 연내 완료하고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제2공장을 착공에 돌입한다"며 "향후 에코프로는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전구체 조달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