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가 '광양만권 미래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성료했다고 28일 알렸다.
이달 24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대토론회에서는 지역민의 삶 개선과 광양만권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기조연설 및 3건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 원장(현 동신대 교수)은 "광양만권 활력찾기 선행조건으로 상호연계 협력할 수 있으면서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발전 전략을 만드는 것"이라고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주제발표는 지난 6개월 간 지역 연구자들이 광양만권의 현안문제 해소에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아보자는 취지로 구성한 Y커뮤니티의 활동결과를 지역에 보고했다.
김도균 순천대 교수는 "광양만권의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교감하는 볼거리와 매력도 향상을 위한 체험적 즐길 거리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금호 전남대 교수는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항만·운송·수산 등의 전통적인 기능과 레저·문화·관광 등의 친수기능을 복합화해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동현 청암대 교수는 "광양만권의 마리나 발전방향은 농어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도해의 생태환경을 고려해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토론회를 주최한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오늘 발표한 3개의 주제는 지역 내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지역에 계신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커뮤니티의 활동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 개선을 위한 연구자들의 제안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