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원자력 핵심기술)에 선정돼 4차 제조산업의 핵심기술인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부품제조의 기술개발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3D Printing 기반 안전등급 금속부품 제작 기술개발' 사업으로 다양한 금속 프린팅 장비를 이용해 원자력에 사용되는 부품을 설계, 제작, 열처리 하는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는 기존 원자력 부품이 외국에서 수입에 의존하는 관계로 수급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부품 수명향상을 위해서 복잡한 제조공정을 금속 3D프린팅 공정을 통해 해결하는 기술개발로 원자력 및 발전소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연구과제다.
이에 따라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센터장 이경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주관) 및 지역 이전기업인 쓰리디컨트롤즈 등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나서며, 올해 12월부터 향후 6년간 총 17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서비스와 제조업 연계를 통한 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며, 기반기술을 토대로 의료, 금형, 자동차 부품제조를 위한 4차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4차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속 3D프린팅장비 및 관련 소재부품 제조기반장비(분말제조장비, 후처리 장비)를 구축해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장비제조 및 소재 제조업체 등이 이전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금속 3D프린팅 원천기술 및 전후방 소재 부품 제조기술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좋은 결실을 맺으면 이러한 기술이 금형, 자동차, 생체의료 등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