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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

1.44% 내린 2507.81…코스닥 0.01% 오른 792.80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1.27 15: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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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6.52포인트(-1.44%) 내린 2507.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526억원가량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23억, 476억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를 외쳤고 기관은 닷새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337억, 비차익 3301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3638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4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18%), 철강금속(0.77%), 음식료품(0.63%), 건설업(0.60%)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4.30%), 제조업(-2.17%), 증권(-2.05%), 대형주(-1.79%) 등은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8% 떨어진 263만2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2.35%), NAVER(-1.85%), 삼성생명(-3.70%), 미래에셋대우(-3.18%) 등도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KB금융(1.41%), 아모레퍼시픽(2.93%), KT&G(2.88%), 현대제철(1.99%), 이마트(2.86%)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는 0.06포인트(0.01%) 올른 792.80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개인은 275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 111억원가량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3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48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7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2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유통(3.37%), 음식료담배(2.70%), 인터넷(1.74%), 디지털컨텐츠(1.07%) 등이 강세였으나 섬유의류(-1.68%), 비금속(-1.42%), 반도체(-1.34%), 기계장비(-1.32%)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5.11%), 신라젠(1.40%), 메디톡스(1.45%), 펄어비스(5.37%), 서울반도체(2.16%) 등이 호조였다.

반면 티슈진(-3.97%), 포스코켐텍(-2.16%), SK머티리얼즈(-4.46%), 셀트리온제약(-2.85%)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오른 1088.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