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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이는 · 말로 하는 ARS' 서비스 시행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1.27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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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7일부터 ARS 메뉴를 듣고 선택해 상담하는 과거의 단방향식에서 벗어나 휴대폰 화면에 ARS 음성멘트를 문자로 보여주는 '보이는 ARS서비스'와 버튼입력이 아닌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해 주는 '말로 하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CT 기술발전과 인터넷, 모바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이 서비스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시행 예정이다. 

인천·충남·제주는 12월5일, 경기는 12월7일, 부산·경남은 12월8일, 대구·전북·전남은 12월12일, 충북·강원은 12월14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이는 ARS와 말로 하는 ARS 서비스는 고객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3가지 선택 메뉴(보이는ARS, 말로하는ARS, 버튼식ARS)가 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이용하면 된다.

한전은 이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통화시간 단축은 물론 고령층 고객, 청각장애우 등 안내멘트 청취가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는 등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불편 없이 한전과 접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고령화시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 고객은 복잡한 ARS 메뉴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와 바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올 1월부터 시행했으며, 전화실패 고객에 대해 당일 상담사가 다시 전화를 드리는 콜백(Call Back)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