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은 27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2018년 곤지암 택배터미널 오픈으로 택배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간선비와 인건비 등이 대폭 절감되면서 후발 주자와 영업이익률 격차가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곤지암 터미널을 통해 화주에게 창고관리부터 제품 발송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당일 배송도 가능하게 돼 다양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글로벌사업부문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2017년 연결 편입된 회사들이 온기로 연결에 들어오면서 글로벌사업부문 매출이 3조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영업이익도 올해 대비 약 1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곤지암 택배터미널이 가동되면서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CJ ICM, CJ Dard, 제마뎁 등 2017년 인수된 회사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것"이라며 "CL사업부문 내의 해운항만사업도 경기 회복과 함께 살아난다면 영업이익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