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4일 아마존사업(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공간)의 '공원 가꾸기 시범사업'으로 덕진공원과 화산체육관 입구에서 태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한 '나무 옷입히기(트리허그)'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봉사활동에는 재능기부 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전주시 관내에 있는 총 244개의 크고 작은 공원 중 전주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아름다운 덕진공원을 선정해 덕진공원 입구에 있는 나무에 형형색색의 옷을 입혔다.
나무옷에는 '트리허그'의 의미가 담긴 명패와 재능봉사자들의 이름표를 달아 추운겨울, 앙상한 나무에 따뜻한 옷으로 안아주는 트리허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덕진공원 입구 트리허그존을 만들어 공원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후 봉사자들은 화산체육관로 이동, 입구의 나무에 그동안의 정성껏 만든 나무 옷을 입혀주고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관계자는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덕진공원과 화산체육관 입구에 그동안의 노력해 만든 나무 옷을 입힐 수 있도록 '트리허그'활동에 협조해 주고, 동참해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이색적인 행사는 나무의 옷을 입혀주는 일명 '트리허그'와 동물등록제 참여, 외출 시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을 알리는 '반려동물 문화만들기'캠페인 활동을 접목해 시민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아마존(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공간)사업'이라는 이색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이다.
황의옥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아마존 트리허그 행사는 봉사자들의 노력 한땀한땀으로 만들어진 값진 프로젝트로 매주 하루씩 나와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올해만이 아닌 매년 공원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전주시에 있는 공원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