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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상황 보고회 개최

체납액 징수율 41%…도내 시 권역 중 1위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1.24 1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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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읍·면·동장 및 세무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한 재원 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체납액 61억7700만원의 40%인 24억71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정했으며 2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10월23일부터 연말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그동안 고액 상습체납자 징수책임자 지정 운영 △지방세, 과태료 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체납자 압류재산 집중 공매추진-한국자산관리공사 의뢰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 △5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의 읍·면·동 책임징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10월 말까지 모두 25억58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24억7100만원 대비 103.5%, 전체 체납액 대비 41.4%를 징수했다. 이는 충청남도 시 권역 1위로 연말까지 최대 45%에 육박하는 징수율을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적극 추진 △채권(예금, 매출채권)압류 추심 △부동산 압류된 체납자 적극적 공매의뢰 △체납자 공공기록 정보자료 추가 제공 △추진실적 우서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진행한다.

정원춘 부시장은 "매년 체납세금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 그릇된 정보와 해이해진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고액 및 고질 체납자가 늘고 있어 재정자립도 악화의 주요인이 됐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는 것이고 그 다음은 발생된 체납액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자주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