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2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2013년 K팝스타 시즌2 준우승 이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방예담과 K팝스타 시즌1 출신의 최래성, 현재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최현석이 내년 데뷔할 보이그룹의 데뷔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의 방예담 출연 클립은 총 64개의 재생목록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믹스나인의 최현석은 또한 19일까지의 투표기준 17위에 올라있어 역시 양호한 인지도를 얻는 중이다. 최래성은 아직 연습생임에도 'MILLENNIUM'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콘과 바비 솔로 앨범에 작곡자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방예담이 포함된 신인그룹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믹스나인을 통해 데뷔할 그룹까지 더해지면 내년 두 팀의 신인그룹이 데뷔하게 된다"며 "두 팀 모두 데뷔 전부터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한 후 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궤도에 진입하기까지의 속도는 매우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라인업 확대로 빅뱅 활동이 감소하더라도 이익성장 가능할 전망"이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내년 지드래곤과 태양의 군입대에 따른 빅뱅 활동 감소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내년 역성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시작한 65만명 규모의 빅뱅 일본 돔투어가 내년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현재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아주 소폭 감소한 295억원으로 추정하지만 아직 실적 추정에 반영하기 힘든 신인그룹의 데뷔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