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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한스바이오메드, 중국 수출 본격화"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1.24 0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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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24일 한스바이오메드(042520)에 대해 중국향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 이식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뼈 이식재, 실리콘 소재, 피부 이식재, 기타 의료기기 등이다.

계열회사로는 한스바이오메드 USA(지분율 100%), 한스바이오메드 상하이(지분율 100%), 한스파마(지분율 57%)가 있다. 한스파마는 화장품 제조판매 및 의료기기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4분기 한스바이오메드의 실적은 매출액 97억,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107.4% 증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향 인공유방보형물 매출 확대와 벨라젤(Bellagel)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가상승 영향"이라며 "작년 5월 중국식약청(CFDA)로부터 벨라젤 판매허가를 승인받았으며 작년 11월 상해홍만유한공사와 3년간 총 115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중국향 벨라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한 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한스바이오메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어난 108억, 매출액은 21.4% 뛴 476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벨라젤 신제품 출시에 따른 ASP 상승 및 국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중국향 벨라젤 매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성장도 예상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