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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취약농가 일제점검 등 AI예방 온힘

김성태 기자 기자  2017.11.23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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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취약농가 일제점검에 나서는 등 '청정 화순'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및 전남 순천만 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돼 주의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현행화 하는 등 발 빠른 AI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거점소독시설은 1일 6명의 인원이 24시간 3교대 운영하고 있으며, 가금사육 26농가에 대해 가금전담공무원 21명을 지정해 매일 전화 예찰 등 취약농가 일제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방역취약 8대 중점관리대상인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역, 소규모농가,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중개상인 계류장, 계란집하장, 고령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방역지도 및 점검 등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경호 부군수는 21일 AI예방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부군수는 현장 근무자들에 대해 초동방역대처를 강조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인 중요한 행사가 있는 만큼 우리군에서 단 한건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 관내에서는 닭·오리 등 26농가에서 70만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