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여수 백야도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해 한 척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는 22일 오후 3시 13분경 여수시 백야도 앞 해상에서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하던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9명)와 낚시를 하던 어선 B호(1.06톤, 승선원 1명)가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다행히 전복된 어선 B호 선장 K모(66세 남)씨는 낚시어선 A호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며, 구조된 선장과 낚시어선 승선원 모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선장과 어선 선장 모두 음주측정을 했으나 이상 없었으며, 입항 중이던 낚시어선 A호가 닻을 내리고 낚시를 하던 B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충돌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