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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해외 관광객 유치전략 결실

유럽, 미국 비롯해 20여개국 산청 찾아

강경우 기자 기자  2017.11.21 1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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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해외 관광객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해 펼친 마케팅 전략이 결실을 맺는 중이라고 21밝혔다.

국제 정세로 인한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해외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일본, 아시아를 넘어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와 세계 20여개국의 외국인들이 산청을 방문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질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대비 방한 관광객 30% 이상 증가세를 보이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팸투어 등 급변하는 방한 관광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대만 단체관광객 40여명이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기체험, 어의·의녀복 입기, 한방약초버블 체험, 약초음식 체험 등 다양한 한방체험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는 23일에는 20여명의 독일 단체관광객이 동의보감촌 방문을 앞두고 있으며, 여행 비수기인 11월에도 해외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중국 관광객 유치 일변도에서 벗어나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꾸준히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는 해외 국가를 타깃으로 관광홍보 설명회와 팸투어 행사를 적극 펼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국가별 시장 여건 분석,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 및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문체부 주관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산청한방테마파크 오감+α체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 25선 관광지에 동의보감촌이 선정되는 등 산청관광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