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익산시의 내년 살림살이 재정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8년도 예산안으로 1조80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알렸다. 이는 올해 9807억원보다 998억원이 늘어난 재정규모인데 주요재원인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이 크게 증액됐기 때문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694억원, 특별회계 1111억원 등이다.
일반회계 세출분야를 살펴보면 아동수당 신설과 기초연금 지급액확대 등 복지분야 사업과 주요 국정시책 사업추진으로 인한 국고보조사업 등이 증가하면서 올해 당초예산 8610억원보다 1084억원(12.6%)을 기록했다. 상하수도 및 공영개발 특별회계 등은 81억원(7.5%)이 감소한 1111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규모는 △사회복지 분야 3683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382억원 △문화및관광 분야 653억원 △보건환경분야 873억원 △교통 및 지역개발분야 865억원 △공공행정․안전분야 594억원 △교육분야 185억원등을 편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배움터, 좋은 일터, 좋은 즐김터, 좋은 삶터 만들기를 통한 우리시의 정주여건 개선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이 모이는 매력있는 도시 익산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