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경문 도예가, 완주 소양면에 분청어문매병 기증

행정복지센터 개청 기념해 전달·로비 전시

윤승례 기자 기자  2017.11.21 15:53: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요천 임경문 도예가가 완주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 분청어문매병을 기증했다.

21일 소양면은 화심리 만덕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뒤 전통화심도요에서 예술활동을 펼치는 중인 임경문 도예가가 조선의 전통방식으로 만든 분청어문매병을 기증했다고 알렸다.

임 도예가는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기증을 결심했다. 소양면은 기증받은 작품을 센터 로비에 전시해 많은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임 도예가가 소양면에 자리 잡은 것은 5년 전이며 조선시대 도요지(가마터)였던 현재의 작업터에 전통 방식의 도요지를 세웠다.

그는 "전통방식으로 재현하는 방식은 힘들고 외로운 과정이지만 수백년 전 도공들이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옛 전통방식 그대로 우리의 도자기를 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