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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나를 위한 밥상' 광주국제식품전 개막

23~2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국내외 250여개 업체 참가

김성태 기자 기자  2017.11.21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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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로 13번째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이 23일부터 사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나를 위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전은 250여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다.

광주광역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KOTRA․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광주국제식품전은 전시업계 최고 위상을 보유한 국제전시협회(UFI)에서 'UFI Approved Evernt' 인증을 획득한 국제 수준의 식품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대사관 농무관의 크랜베리, 감자, 프룬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콰도르 초콜릿, 러시아 베이커리류, 그리스 와인 등 평소 접하게 힘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주제별 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2013년부터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 중인 '달빛동맹특별관'부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중소기업청의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등이 펼쳐진다.

지역기업 참여도 눈에 띈다. 올해 행사에는 OB맥주, 청년 I-PLEX 창업기업, 기기업체 등 45개의 광주기업이 참여해 52개 부스를 꾸린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역기업 참여가 43%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KOTRA는 해외 수출 시장 진출을 시도조차 못하는 영세기업을 지원하고자 공동 주관으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지난해보다 25% 이상 많은 40명의 해외바이어가 광주를 찾는다.

국내 판로 개척 기회도 마련됐다. 광주신세계와 홀리데이호텔, NS홈쇼핑,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등 10개사 20명의 구매담당자가 식품전에 참여해 라운딩 상담을 벌인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향토음식특별전'에서는 타 지역 전시회와 차별화를 위해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맛과 멋이 있는 광주밥상'을 전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혼밥, 가정간편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올해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디저트, 1인가정식 등 품목을 다양화했다"며 "이번 전시가 광주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의 발전과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확대 등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