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1일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올해 매출이 5년만에 매출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5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덕전자의 3분기 실적은 종전 추정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1364억원으로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17%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 82.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85억4000만원을 시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 호조로 반도체 PCB(인쇄 회로 기판)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 가격 상승효과는 제한적이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모바일 디램, 낸드 출하량 증가로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2.0% 늘어난 1447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해외 전략거래선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올해 대덕전자의 총 매출액은 5260억원으로 5년만에 매출 증가세로 전환될 예정이다. 영업이익은 35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배당 투자가 유효하다"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설비투자 확대로 반도체 출하량 증가가 기대돼 반도체 PCB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