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특수임무수행자와 함께하는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이사장 김치곤)가 타이틀 5차 방어에 성공한 최현미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2004년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 복서 최현미(27)는 지난 18일 인천계양체육관 특설 링에서 전 WBC 세계챔피언인 멕시코의 제시카 곤잘레스를 6라운드 승부 끝에 2대0 판정으로 꺾었다.
최현미는 지난 4월15일 일본의 기미카 미요시와 4차 방어전에서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데 이어 7개월 만에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이날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는 법인의 홍보대사인 최현미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김치곤 이사장은 "험난했던 탈북 과정과 낯선 땅에서의 좌절을 겪으며 성장한 최현미 선수와 이 땅에서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의 모습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앞으로도 최선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준민 특수임무유공자회 지부장연합회 의장은 "주먹만큼이나 강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로 5차 방어전에 승리한 최현미 선수야말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말했다.
최현미 선수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