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는 설연휴를 맞아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설연휴대비 가스 전기시설 특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다.
이 대책의 주요내용인 가스 전기안전 특별점검은 대형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로 LPG충전소 등 가스분야와 터미널, 백화점 등 전기분야에 대해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산자부는 가스 전기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설연휴 안전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자부 이원걸 제2차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송인회 사장은 27일부터 ‘서울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사용 거리캠페인에 참석해 명절기간 중 대형사고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산자부에서는 향후 해빙기 및 우기 등 취약시기와 관련해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요구 될 때는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