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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스마트시티' 전문가…4차산업위 "국가 시범도시 검토"

4차산업위 첫 특별위 구성, 1차 회의…국가 시범도시·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검토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1.16 16: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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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5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이하 4차산업위)가 산하 첫 특별위원회(특별위)를 '스마트시티' 중심으로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통신·시스템통합(SI)·건축·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 18인이 원탁에 모여 앉아 국가 전략 차원에서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달 11일 4차산업위 첫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며 스마트시티에 주목한 바 있다.

이번 정부는 스마트시티를 4차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이라고 판단 중이다. 첫 특별위가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구성된 데 대해 지난 14일 장병규 4차산업위원장은 "국민에게 피부로 와 닿을 것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적합한게 스마트시티라고 봤다"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스마트시티 특별위 회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마트시티 주관부처로서 스마트시티 선도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종합적 추진방향을 발제를 맡고,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스마트시티 특별위는 스마트시티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6개 유관부처(국토·기재·과정·행안·산업·환경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을 국가 차원에서 논의하는 공신력 있는 대표기구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특별위는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기존 성과 고도화·확산을 논의하고, 규제 및 기업애로 발굴·해소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4차산업위는 스마트시티 특별위 이후 헬스케어 특별위와 빅데이터 특별위를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