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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98억원 투입 '예당습지 생태공원' 조성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1.14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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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 환경단체 등 30여명과 함께 '예당습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 형성된 예당습지는 1937년 득량만방조제 간척공사를 토대로 완성된 이후 갈대 군락지가 형성됐다. 

보성군은 예당습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공원은 생태숲, 생태체험장을 갖춘 35375㎡ 규모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 네크워크 거점 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방문객센터, 갈대길, 논·습지 생태를 볼 수 있는 둘레길, 카약이나 카누를 타고 갈대를 즐길 수 있는 관찰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남해안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과 갈대 사이로 스며든 노을이 기억되는 낭만이 가득한 곳 예당습지에 차별화된 생태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