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민주, 광양2)이 지난 10일 전남학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학숙을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남학숙의 최근 3년간 입사 경쟁률을 보면 2015년 1.7:1에서 2016년 1.2:1, 2017년은 1:1로 겨우 채웠으나 11월 현재 10% 이상 결원이고 학숙에서 근거리에 위치한 특정학교 학생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월 11만원의 저렴한 학생 부담금으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데도 입사생이 미달하고 특정학교 학생으로 편중된 것은 접근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여러 대학교의 학생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한 곳으로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또 "여수시는 60명인데 보성군은 1명으로 시·군별 편차가 심한 것은 학생 수와 통학거리 등의 원인도 있지만 시·군의 홍보방법에도 문제가 있다"며 "시·군, 학교 등과 협조해서 입사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