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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악몽을 파는 가게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1.12 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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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미출간 신작들을 모은 최신 단편집 '악몽을 파는 가게'가 나왔다. 

이 책은 지난해 에드거 상 단편 소설 부문에서 최고 소설상을 받은 '부고'를 포함한 20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 단편마다 저자의 자전적인 논평이 함께 수록돼 있어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나 작가의 과거지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다.

1971년 첫 단편집인 '옥수수 밭의 아이들'을 출간한 이후 저자는 단편 소설 작가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30여 년간 500여편의 작품을 발표한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돼 3억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이 책에는 살아 있는 사람의 부고를 쓰면 그 사람의 죽음을 불러오는 이야기, 외딴 섬의 조그만 모래 언덕 위에 신비스럽게 사람의 이름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반드시 죽음을 맞는 이야기 등 일상 속 소재에서 공포심을 불러오는 저자의 특기가 유감없이 표현돼 있다. 

황금가지가 펴냈고 가격은 1권 1만4800원, 2권 1만3800원.